택배 노조 파업 중단 업무 복귀

오랜 기간 동안 의견이 불일치하여 협상이 불발되었던 택배 노조의 파업이 드디어 종료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주문을 주로하는데 택배 파업으로 물건이 몇 번 묶이면서 여러 번 불편함을 겪었는데 드디어 파업이 끝이 났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파업은 작년 2021년 12월 28일부터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택배 노조가 CJ 대한통운과 협상을 요구하며 시작됐습니다. 그 이후로 65일이 지난 2022년 3월 2일 공식적으로 택배노조는 파업 종료를 공표했습니다. 

CJ 대한통운 본사에서 3월 2일 파업 종료를 알리는 보고 대회가 열렸으며, 택배노조는 현장에 복귀하여 국민들과 택배업계의 종사자들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했던 인원은 표준 계약서를 3월 5일까지 작성하고 이르면 내일, 공식적으로 7일부터 업무에 다시 복귀하는 것으로 이번 파업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