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매섭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눈 녹듯이 봄과 함께 방역 패스도 중단되었는데요. 왜 갑자기 방역 패스가 중단되었는지, 영업시간과 접종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방역 패스, QR 인증 임시로 무기한 중단
영업시간제한, 접종주기 가이드라인은 아직 그대로
방역 패스가 2022년 3월 1일부터 임시로 중단되었습니다. 질병청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대한 체제 개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지만 많은 사람들은 선거를 앞둔 눈치보기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방역패스가 중단되었으니 영업시간 제한도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검토 중이며 영업시간 제한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접종 주기 역시 아직은 3개월 간격으로 가이드라인을 잡고 있지만 방역 패스가 사라지면 추가접종은 선택사항이 될 것입니다.
방역패스 중단에 대한 의견들
3월 1일부터 해제되는 방역 패스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나뉘고 있습니다.
방역 패스가 사라지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줄어드니 백신 접종률이 매우 떨어질 것이며, 미접종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아직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성급한 결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코로나 확진 이후 중증화로 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 패스는 중단되어도 접종은 꾸준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백신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인만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만 선택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대부분 국민들은 백신의 효용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고 우리나라의 접종 주기가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장 유명한 백신 회사인 화이자의 대표도 주기적인 백신 접종에 대한 질문에 3-4개월 간의 주기는 너무 짧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너무 짧은 주기의 백신 접종은 면역체계 혼란을 줄 수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접종 주기는 1년에 한 번이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도 3차 접종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적으로 접종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접종률이 이미 매우 높은 수치에 달하고 있고 2차까지 접종된 국민의 수도 상당하기 때문에 3차까지 필수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민감한 반응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있는 국민의 수도 적지 않아서 그동안 음성 확인증을 발급하는 데 많은 인력이 투입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추가적인 접종에 집중하기보다는 치료제와 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할 때라고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전국민에게 강요되던 방역 패스가 중단된 것은 위드 코로나로 가는 꼭 필요한 발걸음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효용성 없는 백신의 강요 대신 더 효율적인 질병관리 체계를 갖춰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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