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팁저장소

건강한 치아관리 가글보다는 치실(+워터픽, 치간칫솔)

반응형

건강한 치아관리 가글보다는 치실(+워터픽, 치간칫솔)

 

연말에 시작한 충치치료로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치과에 가면 예전에는 '양치 잘 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는데 요즘에는 '치실 사용하세요'라는 조언을 해주시네요. 

치실은 음식물이 끼거나, 교정을 한 경우에만 쓰는 걸로 생각했는데 왜 치실을 쓰라고 하는지 알아보니 치아관리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양치를 하는 이유는 식사 후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칫솔로 꼼꼼하게 치아의 윗면(씹는 면)과 안쪽 바깥쪽을 닦는데 칫솔로 닦을 수 없는 부분이 이와 이 사이입니다. 

문제는 이와 이 사이에도 충치가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옆면에 생기는 충치는 한 번 생기면 맞닿아 있는 두개의 치아를 모두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치아 구조상 치아 윗면보다 옆면 충치가 치료에 더 어려움이 있고 큰 치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양치하고 가글하면 치아 사이도 깨끗해질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해왔는데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면 오히려 치아 착색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 요즘 많이 사용하시는 워터픽은 별명이 물치실이라고 해서 치실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워터픽이 대체 가능한 것은 치간칫솔의 역할일 뿐, 빽빽하게 맞닿은 치아 사이는 치실로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려면 식후 꼼꼼한 양치질과 치실사용을 기본으로 하시고

워터픽이나 치간칫솔, 가글은 개인의 구강상태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치실사용! 이젠 양치처럼 습관을 들이시고 건강한 치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wcs_do();